※광고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맛 표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니 언제든지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색다르게 오버나이트 오트밀에 바나나 한 개를 올려 먹었어요.
{오늘의 오나오 레시피}
유튜브 많이 보이는 가장 간단한 레시피예요!
오트밀 40g
그릭요거트(요거트) 40g
우유(아몬드 브리즈/저는 단백질 음료 넣었어요!) 100ml
바나나(오트밀과 함께 안 불리고 마지막에 토핑으로 올려 먹었어요!) 1개
어떻게 찍어야 좀 예쁘게 나올까 고민했는데 진짜 어떤 각도로 봐도 이상하게 나와서 그냥 바나나 토핑으로 가렸어요😚
사실 오트밀 양이 많이 안 들어가서 이거 가지고 배가 찰까? 싶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시리얼을 꽉꽉 뭉쳐 먹는듯한 느낌에 아 포만감 제대로겠다라는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
그리고 바나나 올린 게 완전 신의 한 수! 일정도로 바나나의 맛에 의존해 먹었어요 (시리얼을 뭉쳐먹는 맛이라는 게 생각보다 금방 물려서요)
내일은 냉동 블루베리도 주문해서 오늘과는 색다르게 또 다른 토핑으로 올려먹어 보려고요😆
점심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단호박 샌드위치, 감동란, 콤부차예요!
크리미 펌킨샌드 191g, 380kcal
점심때 시간이 너무 없어서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로 골라먹었는데, 단호박 샌드위치가 특히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부드러운 단호박 맛과 식감이 다른 재료들과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다음번에 이거 보면 제일 먼저 집어 먹고 싶을 정도예요!
다만 딱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채소가 조금이라서 씹는 식감과 포만감이 살짝 떨어진다는 거예요.
하지만 단호박의 부드러움으로 가려져서 채소 많이 안 좋아하시고 단호박 좋아하시는 분들께 완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저녁은 콩밥, 부대찌개의 건더기를 먹었어요.
사실 건더기라고 해봤자 두부와 김치 조금이었지만 그래도 국물이 살짝 배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나름? 속세의 맛을 느끼며 저녁을 마무리했답니다
<오늘의 한줄평>
오트밀로 시작하는 하루가 색달라서 좋았고, 오버나이트 오트밀 만드는 과정이 약간 소꿉놀이하는 느낌이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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