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식단 + 바나나 라떼

※광고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맛 표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라떼 레시피는 점심식단에 있습니다!

아침은 오버나이트 오트밀과 계란후라이를 먹었어요

오늘 역대급으로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했어요🤗

모양도 써니사이드업처럼 예쁘게 잘 나왔고, 맛도 반숙된 노른자가 고소하니 엄청 맛있었어요

오나오는 요즘 포만감 채우려고 치아씨드랑 오트밀, 그릭요거트, 아몬드브리즈 등 전반적으로 양을 늘렸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앞으로 더부룩하다 싶으면 천천히 줄여가려고요😆

점심은 닭가슴살 순두부 그라탕과 바나나 라떼를 먹었어요

(바나나 라떼 레시피)

바나나 100g
우유 200ml
설탕 (취향껏 조절가능), (연유, 꿀, 대체당등으로 대체가능) 20g

저는 여기에 포만감과 식감을 추가하려고 카카오 닙스 5g, 치아씨드 10g을 더 넣었어요

가장 기본적인 바나나 라떼라 제가 만든 거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냥 얘가 이렇게 먹었구나 정도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베이직한 레시피답게 바나나 특유의 단맛이 잘 느껴졌고, 개인적으론 어릴 때 엄마가 갈아주셨던 바나나 우유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사실 치아씨드가 불어나서 생각보다 식감이 많이 느껴져 살짝 미스인 부분이었지만 나름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겨 먹을 수 있는 느낌이기도 해요

그리고 닭가슴살 그라탕은 야심 차게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맛도 없고 감동도 없어서 다음에 좀 더 개발해 올게요!!😚

저녁은 고기, 밥, 김치를 먹었어요

저녁은 가장 기본적인 밥상을 먹었는데 엄마와 함께 먹어서 고기는 사진상의 2/3만큼만 먹었어요!

원래 다이어트하기 전엔 고기랑 팽이버섯 있으면 무조건 고기만 집어먹었는데 이번에 팽이버섯과 함께 먹으니 그 특유의 맛과 식감이 엄청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행복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아직 여유 부릴 짬이 아니니 열심히 운동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