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식단

※광고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맛 표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니 언제든지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후라이 2개와 reduced sugar 케찹! (하인즈 거예요)

하인즈 케찹 처음에는 토마토 맛이 많이 나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설탕이 덜 들어가서 달달한 맛도 덜하고 토마토 본연의 맛이 더 났는데 요즘은 익숙해져서 그냥 케찹 맛으로 인식되더라고요.

아침은 시간도 촉박하고 배도 덜 고파서 간단하게 먹었는데 10시 11시 되면 늘 배고파서 좀 든든하게 먹어야 하나 고민이에요.

점심은 학교 안 세븐일레븐에서 산 샐러드와 닭가슴살, 그리고 요즘 자주 먹는 콤부차! (맛 별로 쟁여놔서 나중에 한 번에 리뷰 올릴게요)

샐러드가 좀 후줄근해 보이는 건 너무 배고파서 먹다가 사진 찍어야 하는 걸 깜빡해서 그렇답니다.😅

PIG IN THE GARDEN샐러드 중에 저게 세 번째로 맛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로 맛있는 맛은 이거!!

이 맛이 고구마가 들어있기도 하고, 양도 조금 더 많아서 첫 번째로 좋아하지만, 다들 이 샐러드를 좋아해서 빨리 품절되는 건지, 저희 학교 매장에만 재고가 없는 건지 한 번밖에 못 먹어 봤어요ㅠㅜ


아 그리고 이 샐러드가 두 번째!!

PIG IN THE GARDEN 샐러드는 육각형 모양 포장들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이 날도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어서 정체를 확인 못했는데 저 치즈로 추정되는 하얀색과 말린 과일(?)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또 먹고 싶은 샐러드 중 하나예요!

저녁은 아빠가 사 오신 샐러드를 먹었는데,

위에 뭐가 많아서 야채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밑에 깔린 야채가 진짜 많아서 위의 토핑들이랑 적절히 섞어 먹어줘야 밸런스가 딱 맞아요!

여기 샐러드 중에선 불고기가 포함된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익숙한 맛이기도 하고, 양도 많아서 제일 선호해요!

마지막으로 후식 겸 플레인 요거트에 알룰로스를 뿌려 먹었어요!

요즘 한 달간 꾸준히 운동했더니 기초대사량이 40 정도 올라가서 배가 허전하더라고요.

그래서 후식을 챙겨 먹긴 했는데 아주 조금 후회 중입니다.. 샐러드를 너무 빨리 먹어서 배가 덜 찬 느낌이 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요즘 배고프단 명목 하에 너무 정신없이 코끼리 마냥 먹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는 조금 천천히 먹는 습관도 들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