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식단

※광고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맛 표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니 언제든지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샐러드로 시작!

어제저녁에 사 온 샐러드예요.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데 잘 안 보여서 바닥에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가운데 소스는 발사믹 소스랍니다! 개인적으로 발사믹 소스를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샐러드엔 종종 함께 들어있어 먹게 되더라고요.

닭가슴살이랑 말린 베이컨(?) 같은 것도 있었는데 베이컨이 짭조름 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오늘의 점심은 네꼬밥의 닭가슴살 야채 볶음밥과 계란후라이를 먹었어요.

한 십여분 가량 공들여서 약불에 조리했더니 여태껏 했던 계란후라이 중에 제일 예쁘게 잘 되었어요!! (맛도 모양도 굿굿)

낮 시간대에 헬스장 가니까 조금 든든하게 챙겨 먹었는데 이 정도가 딱 적당히 좋았던 것 같아요.

저녁은 오랜만에 아빠가 사 오신 샐러드를 먹었어요.

샐러드에 올라가는 고기 종류가 그때그때 달라서 제가 선호하는 종류 (닭가슴살 치킨, 불고기)가 나올 때만 사 오셔서 꽤나 오랜만에 먹는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파프리카 (특유의 향과 맛을 불호해요ㅠㅜ) 토핑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새로운 치즈 토핑이 견과류랑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답니다.

<오늘의 한줄평>

지난주 해이하게 살고 인바디를 쟀더니 충격을 받아 식단을 좀 더 열심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