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식단

※광고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맛 표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니 언제든지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만들어 먹었어요

{오늘의 오나오 레시피}

인터넷에서 마구잡이로 찾은 레시피를 적용한 거라 정확한 출처는 잘 모르겠어요😢
집에 있는 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오트밀이에요!

오트밀 10g
그릭요거트 50g
찐 고구마 100g
프로틴 쉐이크 15g
아몬드 브리즈 130g

오나오 만드는 게 은근 소꿉장난 같고 재미있어서 만드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토핑 뭐 넣을지 고민하고, 그람수 재는 게 진짜 내가 요리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해요😆

맛은 찐 고구마 + 프로틴 쉐이크가 초코맛이라 맛있었어요!

오늘 점심은 색다르게 초밥을 먹었어요!

사실 초밥이라는 음식 자체가 가격대가 좀 있어서 자주 시켜먹진 않는데 오늘 요기요 할인을 하고 있어서 냉큼 시켜 먹었어요!

벚꽃 스시의 B세트와 단품 초밥들을 시켜먹었고, 리뷰 이벤트도 진행해서 약간의 초밥을 더 받았어요😊

<짧은 리뷰>

점심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배달이 빨리 왔어요. 사실 여러 번 시켜먹으면서 늘 30분 안팎으로 배달해 주셔서 빠르게 초밥 먹고 싶을 때도 많이 시켜먹어요!
그리고 저희 지역만 그런 건지 배달비도 일정 금액 이상 무료라서 더 부담 없이 시켜먹을 수 있었어요
10번 이상시켜먹었는데 늘 3겹으로 꼼꼼하게 랩핑 되어 배달 오고, 요청사항과 리뷰도 잘 봐주셔서 만족하고 있어요!
프랜차이즈긴 하지만 아직 점포가 그리 많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가성비 좋게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

저녁은 왠지 오랜만인 샐러드와 단백질 음료 반!

단백질 음료 반은 어제 오트밀 불려 먹을 때 사용해서 나머지 반을 샐러드와 함께 먹었답니다😆

샐러드는 오늘따라 치즈 토핑이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었는데 치즈가 견과류의 풍미를 돋워줘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베이컨은 살짝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샐러드에 비해선 소량이라 그래도 먹었답니다😚

<오늘의 한줄평>

평소와 비슷하게 먹은 것 같은데 훨씬 건강하게 먹은 느낌이 많이 나서 앞으로도 이 느낌을 계속 가져가려고 노력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