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식단 + 허닭 닭가슴살 큐브

※광고 아니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맛 표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니 언제든지 피드백 주시면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오버나이트 오트밀! 과 계란후라이를 함께 먹었어요

{오늘의 오나오 레시피}

오트밀 30g
프로틴 파우더 15g
그릭 요거트 30g
견과류 토핑 20g
아몬드 브리즈 100ml

오늘은 오나오에 계란후라이를 더해서 먹었는데, 알바를 가서 힘을 써야 되기도 하지만! 요즘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피티쌤이 말씀하셔서 한번 넣어봤어요😗

사실 삶은 계란과 함께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조금 촉박해서 그냥 계란후라이 후딱 해 먹었답니다!

오늘은 특히 견과류 토핑을 넣어먹어 봤는데, 살짝 바삭한 식감과 눅눅한 오나오가 잘 어울렸어요!

이제 와서 말하지만, 전 눅눅파(불린 시리얼, 탕수육은 부먹, 후라이드보다 양념 치킨파)라 오나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바삭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나오 불호이실 것 같아요😅

점심은 허닭의 닭가슴살 큐브, 바나나, 콤부차 (쪼금!)을 먹었어요

사진에 나와 있듯이 닭가슴살 큐브 치즈맛은 100g에 150kcal입니다!

맛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잘게 쪼개 놓은 거에 치즈 조금 들어간 맛! 작게 조각내어놔서 한입씩 먹기는 편했어요.

알바하면서 먹었는데, 간편해서 좋았고 짧은 식사시간이나 짬짬이 단백질 챙겨 먹을 때 딱인 느낌의 닭가슴살 큐브였어요.

저녁은 샐러드!!

늘 이 샐러드 먹을 때가 가장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단백질, 탄수 채울 걱정 안 하고 맛있게 배 채워서 가장 선호하는 한 끼 중 하나예요

원래 위에 치즈, 견과류, 계란, 단호박 토핑 다 먹고 샐러드만 남으면 드레싱 뿌려먹었었는데 오늘은 그냥 샐러드만 먹었어요! (오늘의 업적☺️)

이 샐러드로 리코타 치즈 견과류 조합에 눈을 떠서 요즘 그것만 찾아보고 있답니다

<오늘의 두 줄 평>

무난한 하루, 무난한 식단이었던 것 같은데 내일이 벌써 월요일이라 슬프다. 집에서 놀고 싶다😭